•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삼정커뮤니케이션즈 박종정 대표, 창녕군 고향사랑기부

등록 2024.05.10 14:31: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창녕=뉴시스] 삼정커뮤니케이션즈 박종정 대표(오른쪽)가 성낙인 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5.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삼정커뮤니케이션즈 박종정 대표(오른쪽)가 성낙인 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5.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삼정커뮤니케이션즈 박종정 대표가 창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에서 광고회사를 운영하는 재부산창녕향우회 대외협력부회장 박종정 대표는 "내가 나고 자란 창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 소멸 위기에 몰린 지역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이다. 개인이 현 거주지 외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원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와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내년부터는 개인 상한 기준이 2000만원으로 확대되고, 홍보의 제약이 완화되는 등 제도에 다소 변화가 있다.

성낙인 군수는 "고향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표현해 준 박종정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창창한 창녕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