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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차관, 스포츠윤리센터서 체육인 인권보호 협력 약속

등록 2024.05.14 11: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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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인 인권보호 위한 인권 감시관 활동 및 폭력 예방교육 등 논의

[서울=뉴시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지난 13일 스포츠윤리센터를 방문해 체육인의 인권보호 및 비리 근절 강화를 위한 논의를 했다.(사진=스포츠윤리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지난 13일 스포츠윤리센터를 방문해 체육인의 인권보호 및 비리 근절 강화를 위한 논의를 했다.(사진=스포츠윤리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차관이 스포츠윤리센터를 방문해 체육인의 인권 보호에 앞장서기로 했다.

지난 13일 스포츠윤리센터를 방문한 장 차관은 체육인의 인권보호 및 비리 근절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점검하는 등 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장 차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스포츠윤리센터의 주요 사업과 연간 계획을 검토했으며, 센터가 추진 중인 체육인의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 감시관 활동 및 성폭력 등 폭력 예방 교육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또한 체육계 공정한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및 비리 근절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및 실질적인 조사를 위한 의견 등을 교환했다.

장 차관은 "체육계 윤리 확립을 위한 센터의 역할과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문화체육관광부도 모든 체육인들이 공정한 환경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포츠윤리센터 박지영 이사장은 "장미란 차관님의 스포츠 현장의 공정성 확보와 인권보호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부와 긴밀히 협력해 체육계의 윤리적 가치를 높이고, 체육인들의 인권보호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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