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아이키, 성신여대 교수 임용…진로 특강 펼쳐

'사제동행 프로젝트' 특강 조기 신청 마감

경험담 공유…댄스 크루 '훅' 공연 선보여

[서울=뉴시스]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겸임교수인 안무가 아이키(강혜인)는 지난 13일 수정캠퍼스 수정관 중강당에서 2024학년도 창의융합학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겸임교수인 안무가 아이키(강혜인)는 지난 13일 수정캠퍼스 수정관 중강당에서 2024학년도 창의융합학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특강을 진행했다.

댄서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아이키는 댄스 크루 '훅(HOOK)'의 리더이자 안무가로 활동 중이다. 올해부터 모교인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에 겸임교수로 임용돼 '무용워크샵트레이닝'을 가르치고 있다.

이날 아이키는 총 153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하고 진로와 관련해 궁금했던 점에 대해 학생들과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 후에는 후배들을 위해 리더로 활동하는 댄스 크루 '훅'의 특별 공연을 선보였다.

[서울=뉴시스]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겸임교수인 안무가 아이키(강혜인)는 지난 13일 수정캠퍼스 수정관 중강당에서 2024학년도 창의융합학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특강은 성신여대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신입생 의무교양 '전공별 진로 탐색' 교과의 '학과별 사제동행'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학과별 사제동행은 신입생들의 진로 계획과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하고 각 학과가 운영 주체가 돼 4주간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한편 성신여대 학과별 사제동행 프로젝트는 오는 6월16일까지 총 42개 학과의 2024학년도 신입생 총 2095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특강을 전면 대면 방식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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