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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차량 앱 운송서비스 반대하는 요르단 택시들

등록 2018.11.14 05: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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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요르단)=뉴시스】  채정병 기자 = 13일(현지시간) 요르단 택시기사들이 요르단 의회 앞에서 우버(Uber) 등 개인차량 앱 운송서비스에 대한 항의시위를 벌인 가운데 수백대의 택시들이 의회 인근 주차장에 줄지어 서 있다. 

이들은 올해 6월과 10월 정식승인된 ‘카림(중동기반 앱 운송서비스)’과 우버의 운행규제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현재 요르단의 내,외국인들은 선명한 요금제와 서비스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반면, 기존 택시 종사자들은 높은 택시면허 취득세(최소 6천3백만원)와 사납금 등으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며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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