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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평화 위해 달린 우크라이나 마라톤 선수

등록 2022.03.25 20: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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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AP/뉴시스] 우크라이나 마라토너 발렌티나 베레츠카(32)가 2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열린 제11회 예루살렘 마라톤 여자부에 출전해 경기하고 있다. 베레츠카는 러시아가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때 남편과 작별해 딸과 함께 폴란드로 대피한 후 이 대회에 참가해 2시간45분54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경기 전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해 달릴 것이고 좋은 성적을 내야 내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었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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