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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아니면 '감기' 보세요, 영화 흥행성적 1·2위

등록 2013.08.18 14:52:25수정 2016.12.28 07: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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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손현주(48) 주연 스릴러 ‘숨바꼭질’(감독 허정)이 17일 하루 관객 51만 명을 모으며 개봉 나흘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숨바꼭질’은 17일 779개관에서 3978번 상영돼 51만5347명(누적 160만547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우리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 가쁜 사투를 그렸다. 나흘 만에 손익분기점인 140만명을 넘기며, 역시 나흘 만에 손익분기점인 220만명을 넘어선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타이기록을 세웠다.  역대 8월 셋째주 주말 최고 스코어이기도 하다. 당일 관객 38만606명인 ‘국가대표’(2009), 37만4920명인 ‘최종병기 활’(2011), 33만9338명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2012), 30만3132명인 ‘아저씨’(2010), 29만2351명인 ‘괴물’(2006) 등을 모두 앞질렀다.  한편, 같은날 개봉한 ‘감기’(감독 김성수)는 806개관에서 3795번 상영돼 37만9676명(누적 152만40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gogogirl@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손현주(48) 주연 스릴러 ‘숨바꼭질’(감독 허정)이 17일 하루 관객 51만 명을 모으며 개봉 나흘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숨바꼭질’은 17일 779개관에서 3978번 상영돼 51만5347명(누적 160만547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우리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 가쁜 사투를 그렸다. 나흘 만에 손익분기점인 140만명을 넘기며, 역시 나흘 만에 손익분기점인 220만명을 넘어선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타이기록을 세웠다.

 역대 8월 셋째주 주말 최고 스코어이기도 하다. 당일 관객 38만606명인 ‘국가대표’(2009), 37만4920명인 ‘최종병기 활’(2011), 33만9338명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2012), 30만3132명인 ‘아저씨’(2010), 29만2351명인 ‘괴물’(2006) 등을 모두 앞질렀다.

 한편, 같은날 개봉한 ‘감기’(감독 김성수)는 806개관에서 3795번 상영돼 37만9676명(누적 152만40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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