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사장에 도내인사 3명 등 모두 4명 응모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JPDC) 사장 공모에 모두 4명이 응모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응모자는 공무원 출신 P씨, 현재 도의 민간위탁한 기관의 K씨,  L 정보통신회사 사장을 지낸 O씨, L 건설사 간부였던 A씨 등 4명이다.

 이 중 3명은 도내 인사, 1명은 도외 인사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도개발공사 임원추진위원회는 오는 24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서류전형을 하고 내달 초 면접을 거쳐  2명을 선정해 도지사에게 추천할 방침이다.

 도지사는 도의 추천을 받은 후 1명을 선정해 제주도의회에 청문을 요청하게 된다.

 도의회 청문회는 내달 중순께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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