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싸게 팔아요" 설 앞두고 인터넷서 사기 친 20대 구속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상품권과 골드바, 노트북 등을 시중가보다 10% 싸게 판매한다고 글을 올려, 이를 보고 연락한 48명에게서 224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싸게 물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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