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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관세사회, 소상공인의 복잡한 관세 애로 해결

등록 2017.02.21 14: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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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관세사회가 소상공인들의 복잡한 관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협력한다.

 중기중앙회와 관세사회는 오는 22일 소기업·소상공인 관세분야 애로 해소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중기중앙회는 관세사회로부터 전국 소재 관세사 30여명을 추천받아 경영지원단으로 위촉하고,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애로 상담, 교육 및 설명회, 서면작성 등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관세사회는 전문분야에 접근이 어렵고, 정보가 부족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수출입신고, 관세 환급, 통관 등 수출입 현장에서 돕는다.

 강영태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앞으로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관세 애로사항을 해소해 소기업·소상공인들도 유망 수출기업으로 커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세 등 6개 분야 애로상담은 소기업·소상공인 대표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1666-9976으로 전화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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