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프로야구선수협회, 내달 3일 에이전트 세미나 개최

등록 2017.02.22 11:30:0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사)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는 오는 3월3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에이전트(선수대리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선수협은 올해 KBO 리그 종료 후 시행이 확정된 에이전트제도의 운영주체로서 그동안 에이전트 제도 운영을 위해 마련한 운영규정안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에이전트 희망자들과 야구계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 기존 에이전트계약, 아마추어 접촉문제, 기타 에이전트의 금지행위 등 에이전트와 관련한 논쟁거리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에이전트 공인 이전에도 필요한 에이전트 행동수칙(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에이전트 세미나는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8 일까지 선수협에 등록절차를 거쳐야 한다. (참석비 1인 1만5000원 / 담당 임진국 대리 02-707-1993)

 선수협은 이번 에이전트 세미나 이후 KBO와 에이전트제도의 구체적인 운영부분을 합의하고 에이전트 공인 절차를 진행해 시즌 종료 후 에이전트제도가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