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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증시, 투자심리 안정으로 강보합 개장 후 반락

등록 2017.02.23 09: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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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 증시는 5일 이탈리아 정세 불안정 등 여파로 투자 심리가 악화하면서 내림세를 이어가며 장을 끝냈다.닛케이 225 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지난 2일 대비 151.09엔, 0.82% 밀려난 1만8274.99로 폐장했다.사진은 5일 도쿄 증권회사 시황판 앞을 지나는 노인들의 모습. 2016.12.05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도쿄 증시는 23일 엔고 완화로 투자 심리가 약간 안정을 찾으면서 소폭 반등해 거래를 시작했다.

 닛케이 225 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0.05 포인트 오른 1만9379.92로 개장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이른 아침보다 엔 강세, 달러 약세가 완화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의 달러 고(高) 용인 발언으로 계기로 엔화 환율이 1달러=113엔대 전반에서 주춤한 것이 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KDDI와 신에쓰(信越) 화학, 시오노기(鹽野義) 제약이 오르고 있다. 택배 총량 규제로 수익 개선이 기대되는 야마토에도 매수가 몰리고 있다.

 하지만 파스토리, 소프트뱅크 등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내리고 있다. 전날 급등한 도시바도 5%나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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