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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중국 위안화 기준치 1달러=6.8695위안…0.20%↑

등록 2017.02.23 10: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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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영국이 24일(한국시간) 오후 43년만에 EU에서 탈퇴(브렉시트)를 선택해 세계 정치, 경제 지형에 대격변이 예상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에서 관계자가 위안화를 공개하는 모습. 브렉시트로 인해 파운드화 가치는 31년만에 최저치로 폭락했고, 달러와 엔화 가치는 폭등하는 등 국제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또 위안화 절화까지 가속화되고 있어 아시아권 경제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6.06.24.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3일 위안화 거래 기준치를 1달러=6.8695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일 위안화 기준치 1달러=6.8830위안 대비 0.0135위안, 0.20% 절상한 것이다.

 위안화 기준치를 올린 것은 지난 17일 이래 4거래일 만이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6.0632위안으로 전일(6.0566위안)보다 0.0066위안 내렸다.

 위안화 기준치를 절하한 것은 지난 20일 이래 3거래일 만이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거래 기준치 경우 1유로=7.2543위안, 1홍콩달러=0.88515위안, 1영국 파운드=8.5618위안, 1스위스 프랑=6.7988위안, 1호주달러=5.2840위안, 1싱가포르 달러=4.8581위안, 1위안=165.99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22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8781위안, 100엔=6.0750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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