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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폴, 2017 S/S 화보…'스타일리시하고 스포티한 감성'

등록 2017.02.23 14: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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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패션기업 세정의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은 2017 S/S시즌을 맞아 스포티한 감성의 스타일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센터폴 화보에는 전속모델 박해진이 참여해 기능성 기반에 심플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의 바람막이 자켓과 활동성이 좋은 스포츠 패션으로 스트레칭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여유로운 모습이 담겨져 있다.

 또한 일상과 스포츠, 여가활동의 경계를 허물고 좀더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도시적이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 패션으로 선보인다.

 센터폴은 지난해 스포츠 감성을 더한 크로스오버 라인 'CPX'를 확대한 결과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 등 성장동력으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도 스포츠 시장의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여세를 몰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활동에 포커스를 둔 상품 군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탄력 있는 몸매를 가꾸거나 스포츠를 즐기는 여성이 늘고 있는 점에 착안해 피트니스, 요가, 필라테스 등 실내 스포츠부터 야외 스포츠 활동까지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가능한 여성 상품 군을 새롭게 전개한다.

 특히 등산, 트레킹 중심의 기능성 의류를 다뤘던 ALPINA(알피나) 상품은 미니멀 하면서도 테크니컬한 소재감과 디자인을 접목한 상품으로 업그레이드해 CPX 라인으로 흡수했으며, 다양한 야외활동부터 가벼운 스포츠 활동까지 아우르는 기존의 크로스오버 라인 CPX 상품군으로 확대했다.

 스타일에 민감한 여성을 위해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하고, 우수한 핏감을 선사하는 CPX-W(씨피엑스 우먼스), 편안함과 실용성을 접목시킨 라이프스타일 웨어 BEAR TREK(베어 트랙) 등 총 3가지 라인업도 선보일 계획이다.

 센터폴 사업부 정선근 부장은 "센터폴은 매년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며 "올해 등산, 스포츠, 여행 등 활동적인 여가생활과 일상적인 삶의 균형을 중시하며,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28~38세대를 위해 새로운 스타일을 다양하게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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