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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인천경찰, 아동학대 예방·조기 발견 협업 네트워크 확대 등

등록 2017.02.23 16: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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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 인천경찰, 아동학대 예방·조기 발견 협업 네트워크 확대

 인천경찰청은 인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와 아동학대 예방·신고·상담 핫라인 구축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박경민 인천경찰청장, 박영민 인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업무협약식에서 인천경찰청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활동사항을 소개하고, 아동학대 보호·지원 체계가 점점 더 공고해지고는 있으나, 여전히 드러나지 않은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아동학대에 대한 징후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아동을 직접 교육하고 보호하는 지역아동센터 교사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상담을 당부하고, 경찰의 '신고·상담 핫라인 구축'에 협조를 구했다.

 아울러 경찰에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진행과 함께 신고 접수 시 신속한 출동 및 보호·지원 연계까지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 서구보건소 지하철 등 이동건강상담실 운영
 
 인천시 서구는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역사에서 3월부터 10분 상담으로 '10년을 건강하게'란 주제로 이동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동건강상담실은 구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외 운동, 영양, 구강, 금연 등 다각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만성질환을 조기발견하고 관리하도록 도와 구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한다.

 상담실은 서구청역에서 매주 화요일, 가좌역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고정적으로 이동상담실을 실시하고 청라지역은 청라 1동 주민센터(현 주민센터 옆)에서 둘째, 넷째 수요일 오후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직장인을 위해 서구청역에서 분기별 1차례 야간 서비스를 실시해 자신의 건강에 대해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검단보건지소 ‘건강짱! 재미짱! 어린이 건강캠프’운영

  인천 서구 검단보건지소는 검단 지역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짱! 재미짱 어린이 건강캠프'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건강짱! 재미짱 어린이 건강캠프'는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건강한 습관을 형성시키고 건강에 대한 흥미를 가지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계란을 이용한 불소효능실험, 편식예방 요리교실, 운동교실, 학교 안전과 심폐소생술교육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빈혈검사, 바른 세 체형 검사 등의 검사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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