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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식]시, 예산성과금 제도 도입 등

등록 2017.02.23 17: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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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세종시, 예산성과금 제도 도입

 세종시는 업무수행과정에서 제도 개선이나 세입원 발굴 등 특별한 노력으로 예산 절감과 수입 증대에 기여한 사람에게 성과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세종시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를 열어 지급액 산정기준을 마련한데 이어 공무원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신청 대상은 전년도에 예산 절감이나 수입을 늘리는데 기여한 공무원과 국민 제안이나 예산 낭비 신고 등을 통해 예산 절약과 수입 증대에 기여한 일반시민이다.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는 기여도, 창의성, 노력도, 제도개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지급 규모를 결정한다.

 신청 기간은 3월 17일까지이며 4월까지 자체실무심사와 위원회의 본 심사를 거쳐 5월중 지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예산담당관(044-300-23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 무궁화정원 명칭 공모

 세종시가 (가칭)'세종 무궁화 정원'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무궁화정원은 특별교부세 6억원을 받아 조성하는 사업으로, 참신하고 부르기 쉬운 명칭을 3월 13일까지 공모할 예정이다.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월 중 우수작 10점을 선정해 개인별 5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응모는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무궁화도시TF팀으로(044-300-44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 드림스타트 본격 추진

 세종시가 3월부터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3일 세종시에 따르면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임산부)~만12세(초등학생 이하)의 저소득가정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 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3개 분야 총 45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동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도서와 학습지를 지원하고, 건강검진, 예방접종, 안경지원, 한방치료 등을 제공한다.

 또한 김장체험, 요리교실, 가족캠프 등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서비스 신청은 상시 가능하며, 드림스타트 방문 또는 전화(044-300-3742~6)로 문의 가능하다.


◇세종시 한솔동, 복지협의체 운영 탄력

 세종시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한솔동주민센터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성구), 세종시사회복지위원회(사무국장 한대권)와 연합모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협의체 위원 등 50여명과 박순영·김미숙 공동위원장, 안성구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세종시사회복지위원회 한대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받은 모금액을 세종모금회를 통해 사업비로 활용하게 된다.

 기부금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지원하고 추진 중인 '돌봄교실-재능기부 연계 프로젝트'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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