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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국방부 "北 접경지역 병력 증파는 근거없는 억측"

등록 2017.02.23 17: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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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둥=AP/뉴시스】북한 삭주읍에서 7일 군인들이 눈내린 밭을 걸어가며 압록강 너머 단둥 쪽을 바라보고 있다. 2016.01.08

【단둥=AP/뉴시스】북한 삭주읍에서 7일 군인들이 눈내린 밭을 걸어가며 압록강 너머 단둥 쪽을 바라보고 있다. 2016.01.08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국방부가 김정남 암살 이후 북중 접경 지역에 병력을 증파했다는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23일 중국 국방부에 따르면 신임 런궈창(任國强)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런 대변인은 "접경 지역 병력 증파했다는 소식은 전혀 근거가 없는 억측"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14일 홍콩 둥왕(東網)은 중국인권민주화운동정보센터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센터에 따르면 접경지역의 한 소식통은 중국군이 돌발상황에 대비해 북중접경 지역에 1000명의 군부대 병력을 증파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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