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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선정

등록 2017.02.24 1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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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시스】이병훈 기자 = 경기 구리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국정과제로 시행되는 장애등급제(1~6급) 폐지에 앞서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10월 7개월 동안 관내 신규 및 기존 등록 장애인에게 장애등급에 상관없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백경현 시장 취임 이후 약자를 위한 행복한 복지행정의 결실로 지난해 장애등급제 개편 2차 시범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축적된 다양한 경험들이 주효한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시는 3차 시범사업을 계기로 앞으로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장애인정보화협회 등 관내 민간기관과 협업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파랑새(PC)사업, 장애인 PC정보화교육장 활성화를 통한 시각장애인 취업을 위한 컴퓨터 교육, 응급안전벨 설치를 지원하는 '응급안전서비스 구축' 등 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방침이다.

 백경현 시장은 "지난해 장애등급제 개편 2차 시범사업 시 많은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을 살려 3차 시범사업 수행 시 민간기관과 협업해 보다 많은 신규 사업을 발굴·지원 등 즐거운 변화를 통해 구리시의 모든 장애인이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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