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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식]교통사고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등록 2017.02.24 1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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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뉴시스】 김태식 기자 = 강원 삼척시는 24일 삼척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운수업체, 시민단체와 교통사고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2.24(사진=삼척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삼척=뉴시스】 김태식 기자 = 강원 삼척시는 24일 삼척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운수업체, 시민단체와 교통사고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2.24(사진=삼척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삼척=뉴시스】 김태식 기자 = ◇교통사고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강원 삼척시는 24일 삼척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운수업체, 시민단체와 교통사고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척시 관내 어린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015년 412건에서 지난해 444건, 사망자 수는 8명에서 16명, 부상자 수는 709명에서 783명으로 증가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단체들은 교통안전을 위한 모든 역량을 동원해 교통안전 거버넌스를 구축하기로 합의하는 등 관내 교통안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미래코 제로에너지 마을 조성  

 삼척시는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함께 도계읍 일원에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미래코 제로에너지 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코 제로에너지 마을 조성사업은 폐광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광해관리공단과 삼척시가 한국에너지공단에 공모사업을 신청해 확정된 사업으로 도계읍 일원에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를 추진하게 된다.

 시는 국비 3억5800만원, 광해관리공단 2억6100만원, 삼척시 1억원 등 총7억1900만원을 투자해 도계읍에 태양광 발전 40개소와 태양열 발전 7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시는 지난 21일 도계3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실시설계를 토대로 오는 3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상반기 중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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