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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식] 표준지 공시지가 지난해 대비 6.9% 상승 등

등록 2017.02.24 14: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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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이종일 기자 = ◇표준지 공시지가 지난해 대비 6.9% 상승

 경기 안산시는 올 1월1일 기준 안산지역 표준지 1687필지의 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평균 6.9% 상승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지난해 5.2%보다 1.7%포인트 올라갔다. 표준지 공시지가(적정가격)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것이다.

 올해 공시지가가 대폭 상승된 지역은 원곡동(11.5%), 와동(11.7%), 성곡동(9.7%) 등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부 홈페이지(www.molit.go.kr)에서 다음달 24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통합선부광장 조성' 주민공청회 28일 개최

 24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28일 오후 3시 안산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통합선부광장 조성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연다. 

 통합선부광장 조성 사업은 소사~원시선 개통에 맞춰 변화된 지역여건을 반영하고 남·북으로 나눠진 선부광장을 통합해 화합·소통의 공간으로 이용하려는 것이다.

 시는 선부광장 회전교차로 시뮬레이션 검토, 관계기관 협의, 교통영향평가 심의·자문 등 다양한 검토 과정을 거쳤다. 시는 공청회를 진행한 뒤 기본·설계용역을 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공청회에서는 삼일로 폐쇄, 회전교차로 도입 등 교통체계개선안과 통합선부광장 조성안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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