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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먹는 손톱영양제 '케라네일' 매출액 10억원 돌파

등록 2017.03.29 17: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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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라네일

【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현대약품의 먹는 손톱영양제 '케라네일'이 연간 매출액 10억원을 돌파했다.

 현대약품은 IMS데이터 기준 자사의 먹는 손톱영양제 '케라네일'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 10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은 신제품이 출시된지 1~2년 안에 매출액이 10억원을 달성한 것은 의미 있는 수치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일반의약품(OTC) 가운데 출시된지 1~2년 밖에 되지 않는 신제품이 매출액 10억을 넘긴 경우는 거의 없다. 

 현대약품의 '케라네일'은 손톱의 주요 구성 성분인 케라틴과 엘시스테인 등이 포함된 손톱영양제로 손톱의 생장 주기를 고려해 6주간 복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기존의 손톱 팩이나 바르는 영양제와 달리 먹을 수 있는 알약 형태이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이 손쉽게 손톱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케라네일은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바르는 방식이 아닌 알약 제제로 출시된 손톱영양제는 현재 케라네일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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