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세종 바로드림센터' 오픈…자녀와 '책읽기 편한 공간'
1층 402㎡(122평), 지하 1층 581㎡(176평) 총 298평 규모다. 4만종 5만여권의 도서와 사무·학용품, 디자인문구, 라이프스타일소품 등 다양한 상품과 함께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카페자우’가 들어선다.
'세종바로드림센터'는 도서 상담과 고객맞춤형 추천 및 안내서비스를 제공하는 '북컨시어지' 데스크와 깊이 있는 독서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독서테이블과 독서바, 독서라운지가 구비됐다. 강좌 및 강연회를 진행할 수 있는 '배움' 공간이 마련되어 책을 읽는 것뿐만 아니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정수도를 표방하는 세종특별자치시는 16개 중앙부처와 소속기관이 밀집된 정부세종청사를 중심으로 행정도시로 발돋움 하면서 유입 인구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고, 미취학 어린이의 인구점유율이 65세 이상 노인 인구에 비해 높은 신생도시다. 이런 환경을 고려하여 세종바로드림센터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머물고 놀고 쉬며, 책 읽기 편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한편, 세종바로드림센터 오픈을 기념하여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는 4월 15일 오후 2시 '잘 아파야 건강한 아이' 저자 최민형 한방소아과전문의, 4월 29일 오후 2시 '여행육아의 힘' 저자 서효봉여행교육전문가의 북세미나가 각각 진행된다. 강연별 참가비는 무료.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