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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맨유, 셀타비고와 준결승 격돌…4강 대진 확정

등록 2017.04.21 20:48:53수정 2017.04.21 22: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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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tch fixtures are shown on an electronic panel following the semi-final draw of the UEFA Europa League 2016/17 at the UEFA Headquarters in Nyon, Switzerland, Friday, April 21, 2017. (Jean-Christophe Bott/Keystone via AP)

아약스는 올림피크 리옹과 준결승

【서울=뉴시스】황보현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맨유)와 셀타비고(스페인)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결승행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21일 오후 8시(한국시간) 스위스 니옹 유럽축구연맹(UEFA) 본부에서 열린 2016~2017 UEL 준결승 대진 추첨 결과 맨유는 셀타비고와 만나게 됐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위를 달리고 있는 맨유는 4위까지 주어지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획득이 불투명한 상황이고, FA컵에서도 탈락하며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따라서 UEL 우승이 절실하다. UEL 우승팀은 다음해 UCL 진출 티켓이 주어진다.

 아약스(네덜란드)는 올림피크 리옹(프랑스)과 4강전을 치른다.

 준결승 1차전은 다음 달 5일에 열리고 2차전은 12일에 펼쳐진다. 결승전은 5월 2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프엔즈 아레나에서 단판 승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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