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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아리랑 힐 페스트 롱보드 다운힐 세계대회’ 개최

등록 2017.04.28 17: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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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뉴시스】 김태식 기자 = 28일 강원 정선군 화암면 북동리 문치재에서 한국 최초로 ‘아리랑 힐 페스트 롱보드 다운힐 세계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 선수들이 연습경기를 갖고 있다. 2017.04.28.(사진=정선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정선=뉴시스】 김태식 기자 = 28일 강원 정선군 화암면 북동리 문치재에서 한국 최초로 ‘아리랑 힐 페스트 롱보드 다운힐 세계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 선수들이 연습경기를 갖고 있다. 2017.04.28.(사진=정선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28일 강원 정선군 화암면 북동리 문치재에서 한국 최초로 익스트림 스포츠인 ‘아리랑 힐 페스트 롱보드 다운힐 세계대회’가 개막했다.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정상급 다운힐 라이더들과 임원, 스태프, 안전요원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선수들은 1.5㎞ 구간의 급경사를 최고속도 137㎞의 짜릿한 스피드로 내려오며 화려한 기술을 선보였다.

 대회 첫날인 28일에는 참가선수들의 대회 코스 적응과 안전을 위해 연습경기가 진행됐으며 29일 예선전을 거쳐 30일 본선 경기가 진행된다.

 종목은 오픈(open), 우먼(women), 주니어( juniors,) 루지(luge) 등 4개이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대회 기간 동안 선수 및 관람객들의 안전은 물론 성공적인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와 익스트림 스포츠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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