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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 11거래일째 자금 순유출

등록 2017.05.23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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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김경원 기자 =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11거래일 연속 빠져나갔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647억원이 순유출됐다.

 새로 들어온 금액은 356억원, 펀드 환매로 빠져나간 자금은 1003억원이다. 공모펀드에서 568억원, 사모펀드에서 78억원 줄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44억원 줄면서 하루 만에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3519억원 늘면서 하루 만에 순유입됐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3203억원, 해외 채권형펀드는 316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기준으로 9163억원 줄면서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36조6929억원, 순자산액은 137조507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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