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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365일 음식일기·마마콤플렉스 外

등록 2017.05.25 09: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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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365일 음식일기'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365일 음식일기'

 김연미씨가 지난해 1월 1일부터 매일 쓴 음식일기를 모은 요리 에세이다. 하루도 빠짐없이 기록했기 때문에 만약 오늘 문득 제철 재료가 궁금해졌다면 '오늘의 날짜'를 펼쳐보면 된다. 저자의 음식사진은 재료의 산지를 직접 찾고, 생산자를 만나 이야기를 들으며 찍은 것들이다. 480쪽, 2만3000원, 이봄 

 ◇'새로 쓰는 고조선 역사'

【서울=뉴시스】'새로 쓰는 고조선 역사'

 "과연 이 땅 한반도에 언제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했는가?" "어디로부터 흘러들어왔는가?" "그들은 누구인가?" 등의 문제에 대한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통찰을 담은 책이다. 저자 박경순씨는 분단사학이 아닌 통일사학의 관점에 서서 단군릉 발굴 이후 북한 학계에서 거둔 연구성과들을 진지하게 접근하고 과감하게 수용했다. 404쪽, 2만원, 내일을여는책

 ◇'부자언니 부자연습'

 부자가 되겠다는 마음을 10년, 20년 꾸준히 유지할 방법을 담은 책이다. 저자 루비스톤 대표 유수진씨는 재테크 요요를 겪는 이유와 이를 막기 위한 체질 개선법을 소개한 뒤 돈을 불려 나가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을 알려준다. 259쪽, 1만5000원, 세종서적 

【서울=뉴시스】'부자언니 부자연습'

 ◇'마마 콤플렉스'

 싱글맘으로 살아가면서 혼자서 딸을 키우고 있는 작가 안토넬라 감보토 버크가 결혼과 출산을 통해 겪었던 엄청난 변화에 대해 쓴 책이다. 저자는 권위 있는 교육자, 심리학자, 작가들을 찾아다니며 인터뷰했다. 그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녀는 현대사회에서 모성의 의미는 무엇이며, 자녀에 대한 엄마의 남다른 사랑이 어떤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고찰했으며 이를 책에 담았다. 신주영 옮김, 328쪽, 1만3500원, 아현 

 ◇'삶이 있는 수업'  

【서울=뉴시스】'마마 콤플렉스'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실제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 책이다. 저자 류창기씨는 "교사가 넘나드는 배움을 일으키는 교육을 펼치고자 한다면 지식을 이해하고 해석하며 변화하는 과정에 끊임없이 도전하려는 마음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384쪽, 1만6500원, 한솔수북  

 ◇'부자들의 자녀교육'

 방현철 조선일보 경제부 차장이 세계적인 부자 10명의, 부자가 되는 단순하지만 아주 특별한 자녀교육법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부모에게 의지하지 않고 사는 독립심, 재능을 돈으로 바꾸는 방법, 쓸데없는 데는 돈을 쓰지 않을 수 있는 판단력과 의지, 수입과 지출을 관리하는 방법 등을 자녀들에게 수입을 늘리는 방법과 함께 가르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328쪽, 1만4800원, 이콘 

【서울=뉴시스】'삶이 있는 수업'

 ◇'생태 부엌'

 생태주의 작가 김미수 씨와 생태토양학자 다니엘 피셔 부부의 철학과 삶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두 사람은 지속 가능한 생태적인 삶을 위해 완전 채식을 하고, 부엌에서 냉장고를 없애기로 한다. '켈러'라고 부르는 지하 저장 공간을 냉장고로 활용하고, 그곳에 직접 만든 수십 가지 병조림을 보관한다. 256쪽, 1만3800원, 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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