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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식]솔리언또래상담 연합동아리'두둥' 발대식 등

등록 2017.05.29 14: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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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뉴시스】권순명 기자 = 29일 강원 철원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철원Wee센터는 철원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솔리언또래상담 연합동아리 '두둥'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철원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솔리언또래상담 연합동아리 '두둥' 발대식을 갖고 기념 찰영을 하고 있다. 2017.05.29. (사진=철원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철원=뉴시스】권순명 기자 = 29일 강원 철원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철원Wee센터는 철원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솔리언또래상담 연합동아리 '두둥'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철원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솔리언또래상담 연합동아리 '두둥' 발대식을 갖고 기념 찰영을 하고 있다. 2017.05.29. (사진=철원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철원=뉴시스】권순명 기자 = ◇철원 솔리언또래상담 연합동아리'두둥' 발대식  

 강원도 철원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철원Wee센터는 철원 관내 중·고교생으로 구성된 솔리언또래상담 연합동아리 '두둥'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솔리언또래상담 연합동아리 '두둥'은 솔리언또래상담 프로그램을 훈련받은 청소년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청소년 상담활동이며 각 학교에서 기본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의 모임이다.

 이번 발족한 '두둥'은 철원 관내 상담기관인 철원교육지원청 철원Wee센터와 철원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협력 지원으로 관내 청소년상담업무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철원 갈말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모집

 강원도 철원군 갈말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 – 우리 동네 사라진 마을을 찾아 떠나는 인문학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도서관에서 다양한 인문학적 가치를 담은 주제의 강연과 현장 탐방을 연계한 사업으로 인문학과 지역의 역사, 책과 현장,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인문정신 문화를 진흥하고 삶의 행복 추구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총 3회 진행되며 이번 1차 프로그램은 강원대학교 지리교육과 김창환 교수를 초빙해 '한반도에서 가장 젊은 땅, 철원'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탐방을 연계해 진행된다.

 오는 6월 1일 'DMZ와 철원', 6월 8일에는 '한국의 폼페이 철원'이라는 주제로 갈말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저녁 7시부터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6월 10일에는 6·25한국전쟁 이후 사라진 김화읍과 민통선 마을이었던 생창리 DMZ 생태평화공원 일대를 탐방할 예정이다.

 길 위의 인문학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차 프로그램 참여자를 31일까지 철원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철원군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 30일 시행

 철원군은 개정된 주민등록법이 오는 30일 시행됨에 따라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할 수 있게 돼 범죄피해 우려자등은 앞으로 주민등록번호 변경이 가능하다고 29일 밝혔다.

 주민등록번호 변경 신청대상자는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생명·신체·재산, 아동·청소년 성범죄, 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범죄에 따른 피해를 입었거나 또는 피해 우려자 등이다.

 변경신청은 신청인이 신청서 및 입증자료를 구비한 뒤 주민등록지 읍·면에서 번호 변경 신청을 하면 행정자치부 주민등록번호 변경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변경 대상으로 결정되면 주민등록번호 뒤 6자리 숫자를 변경할 수 있다. 그동안 착오부여·생년월일 변경 등의 사유로 번호 정정 이외에는 변경이 불가능했으나, 지난 2015년 헌법 불합치가 결정되면서 변경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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