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홍천소식]홍천군, '전국 드림스타트 우수기관' 선정 등

등록 2017.05.29 14:39: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강원도 홍천군청 청사 전경)

(강원도 홍천군청 청사 전경)

【홍천=뉴시스】권순명 기자 = ◇홍천군 '전국 드림스타트 우수기관'선정

 강원도 홍천군(군수 노승락)은 오는 3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17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전국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94개 시·군·구의 2016년 드림스타트사업을 대상으로 복지부와 중앙점검단, 현장점검단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로 결정됐다.

 심사는 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만족도, 홍보 등 6개 분야· 32개 지표에 대한 현장 및 사례 점검 등을 통해 이뤄졌다.

 홍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양육환경과 아동의 신체, 인지, 정서 등 전인적이고 개별적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써왔다.  

 홍천군 드림스타트는 사업체계가 잘 잡혀 있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기획, 종결기록 평가 및 사후관리 계획이 구체적으로 수립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천군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금연 합동캠페인

 강원도 홍천군(군수 노승락)은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금연 합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금연캠페인은 '담배, 오늘 끊지 않으면 내일은 없다'라는 슬로건으로 홍천여고, 홍천고교를 비롯해 금연실천학교 11개교 5000여명의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해 대대적인 금연홍보 캠페인을 벌인다.

 특히 지역사회의 금연 홍보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어머니 금연홍보단(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홍천봉사회)이 함께하게 된다.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은 흡연과 건강문제를 생각하는 날로서 흡연이 개인과 공공의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한편 보건소와 어머니 금연홍보단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홍천장날(6월1일), 홍천터미널과 장터를 중심으로 가두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