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텔, '옥토넛 대형 탐험선 A' 한국서 첫 선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글로벌 완구기업 마텔이 '옥토넛 대형 탐험선 A'를 세계 시장 중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옥토넛 대형 탐험선 A'는 인기 애니메이션 '바다 탐험대 옥토넛'에 등장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버나클 탐험선 A를 빅사이즈로 만든 제품이다.

 기존 탐험선 A의 실측 사이즈는 패키지 박스 기준 가로 31㎝, 세로 27.5㎝지만 이번 대형 탐험선 A는 가로 61㎝, 세로 35.5㎝로 2배가량 크다.

 세계 160개 국 이상에서 방영되고 있는 '바다 탐험대 옥토넛'은 위험에 빠진 바다생물들을 구조하는 내용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이번에 출시된 '옥토넛 대형 탐험선 A'는 제품 뒷면을 열면 탐험선 내부를 자세히 볼 수 있고 쉘링턴 피규어와 각종 해양생물, 바다생물카드, 구조바스켓, 로프 등 총 16가지의 액세서리가 들어있다.

 또 제품 위쪽에 달린 안테나와 불가사리는 야광 처리돼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빛나는 특징이 있다.

 '옥토넛 대형 탐험선 A'는 마텔 공식 온라인 쇼핑몰 '마텔샵'에서 국내 최저가인 5만3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옥토넛 브랜드 담당자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버나클 탐험선인 탐험선 A의 빅사이즈 제품을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옥토넛과 함께 위험에 빠진 바다생물들을 구하고, 이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달 1일 '바다 탐험대 옥토넛'의 극장판인 '바다 탐험대 옥토넛 시즌4: 더 파이널'이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단독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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