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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현 미스터피자 회장 "책임 통감, 회장직 사퇴"

등록 2017.06.26 14:15:54수정 2017.06.26 14: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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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가맹점에 대한 '갑질 논란'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 MP그룹 회장이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MP그룹 본사에서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정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회장직에서 물러날 것을 밝혔다. 2017.06.26.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가맹점에 대한 '갑질 논란'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 MP그룹 회장이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MP그룹 본사에서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정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회장직에서 물러날 것을 밝혔다. 2017.06.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치즈통행세' 등 갑질 문제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이 26일 MP그룹 회장직에서 사퇴했다.

정 회장은 이날 울 방배동 MP그룹 본사에서 대국민사과를 하고 "최근 검찰 수사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MP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제 잘못으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사회공헌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상생경영 통해 미래형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진심으로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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