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청춘양구 배꼽축제 개막···28일 사흘 일정으로 열려

등록 2017.07.10 13:28:15수정 2017.07.10 13:29:4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양구=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양구 배꼽축제가 28일부터 사흘간 양구읍 서천변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사진은 제9회 양구 배꼽축제 벨리댄스 모습.2017.07.10.(사진=양구군청 제공) ysh@newsis.com

【양구=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양구 배꼽축제가 28일부터 사흘간 양구읍 서천변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사진은 제9회 양구 배꼽축제 벨리댄스 모습.2017.07.10.(사진=양구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양구=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청춘양구 배꼽축제가 28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된다.
 
  30일까지 양구읍 서천 변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첫날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무대행사, 홍보·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상설 이벤트, 농·특산물 판매, 연계행사 등 다체롭게 진행된다.
 
  개막식은 첫 날인 28일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되며 무대행사로는 DJ 페스타, 개그 공연, 배꼽가요제, 군악대 합동공연 등이 펼쳐진다.

  상설 이벤트로는 물총싸움, 맨손 물고기잡기, 미니 워터파크, 각종 게임, 수박 레크리에이션, 캠핑촌 등이 운영된다.

  홍보·전시 행사로는 양구의  대표 문화이미지 조각전, 양구 농촌체험관광 홍보관, 양구 야생화 홍보 및 전시, 미술 동아리 '올리브 그린' 작품 전시, 양구문학회 작품 전시 등이 열린다.

  체험 프로그램은 백자 만들기, 소망편지, 생활 공예, 목공예, 방짜식기, 페이스페인팅, 에어브러시 타투, 풍선 아트, 젤리양초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군(軍)장비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된다.

  축제장에서는 향토음식점,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자연중심 마켓, 분식코너(테이크아웃), 군대리아 등 다양한 판매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연계행사로는 2017 청춘양구 벨리댄스 전국경연대회, 생명 탄생 사진공모 및 출사대회, 2017 양구수박 품평회 등이 개최된다.

  이밖에 '시와 철학이 있는 힐링 자전거여행'이라는 이름의 투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자전거로 라이딩을 하면서 양구읍 및 주변의 관광지와 파로호를 즐길 수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