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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전국 부품대리점에 수박 8천여통 선물

등록 2017.07.25 08: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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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전국 부품대리점에 수박 8천여통 선물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현대모비스는 이달 초복(12일)부터 중복(22일)사이 2주간 일정으로 우수 협력사 250개사와 국내 대리점 1300여개소에 수박 8000여통과 함께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협력사의 경우 지난 2003년부터, 대리점은 2014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계절과일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한 협력사와 대리점을 격려하기 위해 수박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대원산업 허재명 대표는 "올해 무더위 속에 이 수박은 직원들에게 자부심을 주는 매개체"라며 "차량의 제조와 판매 만큼 중요한 A/S부품의 책임공급을 위해 합심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진 현대모비스 통합구매담당 이사는 "차량 생산대수에 맞춰 만드는 신차용 부품과 달리 보수용 부품은 차량의 고장이나 사고를 미리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연간 수요량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며 "정비소에 차량 수리를 맡긴 고객에게 신속하게 부품을 공급하기 위해 상생협력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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