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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야외 음악축제 '그랜드민트페스티벌' 첫 출연

등록 2017.08.22 16: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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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수지, 가수 겸 배우. 2017.08.02. (사진 = JYP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수지, 가수 겸 배우. 2017.08.02. (사진 = JYP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톱스타인 가수 겸 배우 수지(23)가 가을 대표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 2017'에 합류한다.

22일 공연기획사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수지는 오는 10월 21일~22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이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올해 1월 첫 솔로 앨범 '예스? 노?(Yes? No?)'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성공적인 발걸음을 뗀 수디가 GMF에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그녀가 야외 음악 페스티벌에 나오는 것 자체가 드문 경우라 팬들의 관심이 크다.

민트페이퍼는 "첫 GMF 무대인 만큼 수지는 청량한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번 페스티벌에는 감성 음악 신의 부흥을 이끌었던 정준일과 노리플라이가 나란히 출연한다.

최근 9년만에 2집을 발표한 짙은, GMF를 통해 2올해 첫 공연을 하는 디어클라우드, 지난 7월 새 EP를 발표한 이진아, 2년3개월만의 새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는 솔루션스는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힙합 레이블 AOMG의 수장인 힙합가수 박재범과 트렌디한 음악을 들려주는 프로듀서 겸 보컬리스트 딘은 이번에 GMF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됐다. 지난해 GMF2016에서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자이언티도 함께 한다.

앞서 검정치마, 데이브레이크, 10cm, 어반자카파, 페퍼톤스, 포르테 디 콰트로 등이 1차 라인업에 포함된 바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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