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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광복점, 생산자-유통업계 직거래 판매전 개최

등록 2017.09.20 13: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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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오는 10월 2일까지 식품관에서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선물세트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생산자와 유통업계 간의 직거래 판매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광복점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농업마이스터협회와 연계한 '전국 마이스터 선물세트'와 농민이 직접 재배하고 판매하는 '6차산업 선물세트',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부산 마을기업 선물세트'등 총 25업체 100여 품목을 추석 선물세트로 내놓는다.

먼저 전국 마이스터 선물세트는 유통업계 최초로 한국 농업마이스터협회와 연계해 10명의 농업 분야 최고 마이스터 명인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인삼, 사과, 버섯, 배, 감귤, 참외, 단감 등 30개가 넘는 품목을 산지 직거래를 통해 최대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농림축산 식품부에서 인증검사 및 사후관리를 하는 등 정부가 보증하는 6차산업 선물세트는 대한명인 제201호 권수열의 도리원 장아찌, 경성표고 등 40여 품목을 선보인다.

더불어 부산 마을기업 선물세트는 지역특산품인 기장미역 다시마 세트를 비롯해 생강발효진액 등 20여 개 품목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부산 4개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이 러브 부산 선물 상품전'을 열고 덕화푸드, 옵스, 삼진어묵, 남광식품, 석화푸드, 신앙촌, 고래사어묵 등 부산을 대표하는 특산품을 추석 선물 세트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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