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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2차 건전레저 캠페인’ 스타트

등록 2017.09.23 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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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지난해 8월20일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건전 레저 캠페인’ 모습.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서울=뉴시스】지난해 8월20일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건전 레저 캠페인’ 모습.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건전한 책임도박을 실천합시다.”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지난 22일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인천연수에서 ‘제2차 건전 레저 캠페인’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건전 레저 서약서 작성’ ‘도박 중독 자가 진단 부스’ 등 건전 경마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개최됐다.

또 경마를 건전한 레저 스포츠로 즐길 수 있도록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상한선 준수’ 메시지를 담은 생수를 배부했다.

현장 근무자인 PA(파크 어시스턴트; 경마 진행 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근무하는 사람)를 대상으로 건전 레저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도 개최했다. 고객의 과도한 몰입과 도박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 근무자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색하자는 취지에서다.

다음 달에는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강동, 일산 등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사행산업 종사자로서 매년 건전 레저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6월, ‘제1차 건전 레저 캠페인’을 5일간 시행하고, ‘구매 상한선 준수 홍보 암행어사 퍼레이드’ ‘건전 레저 메시지 스티커 부착 체험 이벤트‘ ‘구매 상한선 인증샷 SNS 올리기’ 등 이벤트를 실시했다. 당시 3700여 고객이 동참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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