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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우정청, 지역 중소업체 신규 시장 진출 적극 지원

등록 2017.09.26 17: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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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우정청, 지역 중소업체 신규 시장 진출 적극 지원

경북우정청, 지역 중소업체 신규 시장 진출 적극 지원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경북지방우정청이 지역 중소업체 우수제품과 특산물의 판로지원에 적극 나선다.

경북지방우정청은 26일 오전 우정청 소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중소업체 우수제품과 특산품의 TV유통채널 신규 진입 기회 확대 및 판로 지원을 위해 NS홈쇼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TV홈쇼핑 판로지원업체로 선정된 대구·경북지역 우수중소업체는 더블루오션, ㈜하늘단, 안동제비원전통식품㈜, 두레곶감, 영농조합법인자연스런, 농업회사법인위드, ㈜더동쪽바다가는길, 대구경북능금농협봉화경제사업장, 물야농협협동조합 등이다.

이들 업체에 대해서는 NS홈쇼핑 창의상품개발지원금 1000만원이 지원된다.

협약에 따라 NS홈쇼핑은 NS홈쇼핑의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지역 우수상품의 판로개척에 적극 협조하고, 2017년 우수업체로 선정된 더블루오션 등 9개사에 대해 창의상품개발지원비 9000만 원을 지원한다.

경북우정청은 최적의 물류시스템 지원과 물류비 부담해소를 위한 택배계약은 물론 지역상품의 온라인 판로지원을 통한 지속적인 판매활동을 펼친다.

앞서 지난 8월 25일 우정청 대회의실에서 NS홈쇼핑 입점설명회를 갖고 우체국쇼핑 및 택배 이용협력사 42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입점설명회와 상품 품평회, MD주관 1:1컨설팅을 진행했다.

이후 1차 선정된 지역 우수업체에 대해 현장 품질검사를 거쳐 NS홈쇼핑 판매지원사업에 최종 9개사를 포함시켰다.

강성주 경북지방우정청장은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공동사업으로 지역중소기업이나 우수제품을 발굴 선정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는 등 중소기업 제품 브랜드 이미지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지방우정청은 지난 2015년 8월 경북도, 한국우편사업진흥원, 경북도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경북도 농특산품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마케팅과 공동홍보 집중 추진으로 농가 수익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고 있다.

경북우정청은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우체국쇼핑에 입점 시켜 농가 수익증대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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