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이앤 태용, 겨울 상품 론칭…롱 아우터 인기 예상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CJ오쇼핑의 온라인 패션 편집샵 '셀렙샵(CelebShop)'과 고태용 디자이너가 협업한 브랜드 '씨이앤 태용(Ce& Tae Yong)'이 오는 20일 오후 9시45분 겨울 신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씨이앤 태용'의 겨울 시즌 론칭 방송에서는 MA-1(엠에이원) 항공점퍼, 후디, 스웻셔츠 세트(10만원대)를 선보인다. 여성용 MA-1 항공점퍼의 경우 유행을 크게 타지 않는 기본 스타일이다. 또 무릎 정도까지 내려오는 롱점퍼로 겨울철에활용하기 좋다. 후디와 스웻셔츠에는 고양이와 관련된 레터링을 자수로 넣어 독특함을 더했다.

올 겨울에는 지난해보다 추울 것으로 예상돼 롱 아우터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씨이앤 태용'도 11월 초 롱다운코트를 론칭한다.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길이와 덕다운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나다. 롱다운 임에도 불구하고 10만원대 초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된다.

CJ오쇼핑 셀렙샵 측은 "현재 씨이앤 태용의 상품은 CJ오쇼핑 외 다른 온라인 채널로의 확장을 통해 고객층을 점점 확대하고 있다"며 "씨이앤과 협업할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지속 발굴해 항상 신선한 상품들을 선보이는 트렌디한 컬처 브랜드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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