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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중국어선서 발생한 환자 울릉도 이송

등록 2017.10.21 10: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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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고성호 기자 = 동해해경이 21일 오전 5시30분께 울릉도 북동 180해리(약 330㎞) 해상에서 중국으로 귀항하는 297t 규모 중국어선 B호에서 얼굴 부상을 당한 왕모(49)씨를 인계받고 있다.2017.10.21(사진=동해해양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동해=뉴시스】고성호 기자 = 동해해경이 21일 오전 5시30분께 울릉도 북동 180해리(약 330㎞) 해상에서 중국으로 귀항하는 297t 규모 중국어선 B호에서 얼굴 부상을 당한 왕모(49)씨를 인계받고 있다.2017.10.21(사진=동해해양경찰서 제공) [email protected]


【동해=뉴시스】고성호 기자 = 강원 동해해양경찰서가 21일 오전 5시30분께 울릉도 저동항 인근 해상에서 중국 어선과 접촉해 중국인 환자 왕모(49)씨를 인계받아 이송했다.

 동해해경은 지난 20일 오전 10시37분께 울릉도 북동 180해리(약 330㎞) 해상에서 중국으로 귀항하는 297t 규모 중국어선 B호에서 왕씨가 얼굴을 다쳐 치료를 원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해경에 따르면 왕씨는 어선 철제 구조물에 얼굴을 부딪혀 오른쪽 눈 주위가 찢어지는 등 부상을 당했다.

 왕씨는 울릉도에 도착한 뒤 119구급대에 의해 울릉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무사히 B호로 귀환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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