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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인천, 서울 제치고 종합순위 선두…개최지 충북 7위

등록 2017.10.22 17: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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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20일 충북 청주시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전 핸드볼 예선전에서 경북(선산고) 대표팀 공격수가 슛을 날리고 있다. 이날 경기는 강원(삼척고) 대표팀의 승리로 끝났다.2017.10.20.  bclee@newsis.com 

【청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22일 대한체육회 등에 따르면 인천은 이날 오후 5시 현재 금메달 11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35개를 획득, 총득점 3267점으로 서울을 제치고 종합순위 1위에 올랐다. 사진은 청주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 예선전 경기 모습. 2017.10.22.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사흘째인 22일 인천이 금메달 7개를 쓸어 담으며 서울을 제치고 종합순위 선두로 뛰어올랐다.

 대한체육회 등에 따르면 인천은 이날 오후 5시 현재 금메달 11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35개를 획득, 총득점 3267점으로 1위에 올랐다.

 점수가 높은 구기 종목과 기록경기 등에서 선전한 것이 원동력이 됐다.

 전날까지 선두를 달리던 서울은 금메달 35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41개로 3232점을 얻어 한 계단 내려앉았다.

 경북과 경기는 각각 3036점과 2954점으로 종합순위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전북(5위·2863점)과 부산(6위·2739점)이 쫓고 있다.

 종합 2위를 목표로 잡은 개최지 충북은 4위에서 7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금메달 19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37개를 획득했다.

 이날 현재 3관왕은 수영의 김수지(울산광역시청) 등 6명이다. 2관왕은 사격 10m 공기권총에서 대회 7연패를 달성한 진종오(KT·부산) 등 46명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26일까지 개최지 충주 등 충북 도내에서 열린다. 전체 46개 종목에 3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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