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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 치과치료 3세 여아 숨져 수사

등록 2017.10.22 21: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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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경찰이 충치 치료를 받기 위해 치과에서 수면 치료를 받던 3세 여아가 사망해 수사에 나섰다.

 22일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9시 40분께 천안시 서북구 모 치과에서 A양이 충치와 신경치료를 위해 수면 치료를 받던 중 맥박이 빨라지고 산소포화도가 떨어져 응급조치를 통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러나 A양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전 0시 20분께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A양은 지병도 없고 복용하는 약도 없이 건강한 상태였다고 유족으로부터 진술을 확보했다"며 "A양의 사체 부검 후 명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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