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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MSI]오전 10시 시장심리 톱5…대한항공·기아차·현대차·삼성전기·한화

등록 2017.11.20 10: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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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MSI]오전 10시 시장심리 톱5…대한항공·기아차·현대차·삼성전기·한화

시장심리 워스트5, 롯데칠성·롯데제과·삼성엔지니어링·한미약품·효성

【서울=뉴시스】장서우 기자 = 20일 오전 10시 기준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로 대한항공·기아차·현대차·삼성전기·한화가 선정됐다.

반면 시장심리가 가장 저조한 '워스트 5'로는 롯데칠성·롯데제과·삼성엔지니어링·한미약품·효성이 뽑혔다.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이날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톱5에 선정된 대한항공 MSI 레벨은 가장 높은 단계인 7단계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대한항공 관련해 이날 온라인상에서는 노선, 델타항공, 미국, 태평양, 벤처, 조인트, 강화, 교통부 등이 키워드로 언급됐다.

기아차 MSI 레벨도 7단계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이다.

기아차 관련해 이날 온라인상에서는 미국, 자동차, 부품, 모델, 스팅어, 현대, 중국, 고객 등의 단어가 상위에 올랐다.

현대차 MSI 레벨은 7단계로 전 거래일에 비해 다섯 계단 급등했다.

현대차 관련해 이날 온라인상에서 미국, 자동차, 부품, 출시, 모델, 고객, 중국, 수출 등이 키워드로 검출됐다.

삼성전기 MSI 레벨은 7단계로 전 거래일과 동일하다.

삼성전기 관련해 이날 온라인상에서는 매수, 유지, 관심주, 투자의견, 개선, 발표, 시장 등이 키워드로 조사됐다.

한화 MSI 레벨도 전 거래일과 같은 7단계를 기록했다.

한화 관련해 이날 온라인상에서는 대표이사, 한화그룹, 중립, 매도, 투자의견, 인사 등의 키워드가 빈도가 높게 감지됐다.

이와 달리 시장심리가 가장 부정적인 5종목으로 롯데칠성·롯데제과·삼성엔지니어링·한미약품·효성이 집계됐다.

롯데칠성 MSI 레벨은 가장 낮은 단계인 1단계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롯데칠성 관련해 이날 온라인상에서는 부문, 주류, 실적, NH투자증권, 연구원, 영업이익, 개선 등이 키워드로 가장 많이 뽑혔다.

롯데제과 MSI 레벨도 1단계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이다.

롯데제과 관련해 이날 온라인상에서는 규모, 실적, 감소, 내년, 제품 등의 키워드가 상위권에 추출됐다.

삼성엔지니어링 MSI 레벨도 전 거래일과 같은 1단계에 그쳤다.

삼성엔지니어링 관련해 이날 온라인상에서는 코스닥, 투자, 스탁론, 정부, 정책, 투자자, 상승, 활성화 등이 키워드로 꼽혔다.

한미약품 MSI 레벨은 1단계로 전 거래일에 비해 3계단 내렸다.

한미약품 관련해 이날 온라인상에서는 코스닥, 강세, 바이오, 기대감, 기관, 주가, 평가 등이 키워드로 나타났다.

효성 MSI 레벨은 전 거래일과 비교해 6계단 급락한 1단계를 기록했다.

효성 관련해 이날 온라인상에서는 아파트, 역세권, 단지, 가격, 집값, 상승폭 등이 키워드로 조사됐다.

뉴시스와 코스콤은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수집된 개별 종목 관련 빅데이터를 긍정과 부정으로 분류해 점수화한 다음 이를 최근 1년간 흐름과 비교해 MSI(Market Sentiment Index) 지수를 산출했다.

MSI산출 대상은 코스피 200종목과 코스피 지수, 코스닥 50종목과 코스닥 지수 등 250개 개별 종목이다.

MSI는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 총 7단계로 분류한다.

한편 8월 1일부터 선보이는 빅데이터 MSI 모바일 전용 버전은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뉴시스'앱을 내려받거나 뉴시스 모바일 홈페이지(m.newsis.com)에 접속한 뒤 메인화면의 '빅데이터 MSI'를 클릭해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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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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