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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단편영화 출연료 전액 독립영화제 쾌척

등록 2017.12.05 09: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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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단편영화 출연료 전액 독립영화제 쾌척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이영애(46)가 단편영화 출연료 전액을 서울독립영화제에 내놨다.

 5일 서울독립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이영애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영화예능프로그램 '전체관람가'에서 이경미 감독이 연출한 단편 영화에 합류하면서 받은 출연료를 서울독립영화제를 후원하는 데 쓰기로 했다.

 이영애의 후원금은 독립영화 배우들을 응원하는 독립스타상 기부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본선 경쟁 부문 진출작 배우들이 대상인 독립스타상은 2009년부터 독립영화의 새로운 얼굴들을 발굴해 왔다. 변요한·이주승·이민지·이상희·유다인·이채은·정하담 등이 이 상을 통해 주목 받았다. 올해로 43회를 맞은 서울독립영화제는 지난달 30일 개막해 오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2005년 '친절한 금자씨'(감독 박찬욱) 이후 12년 만에 영화 출연을 결정해 화제를 모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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