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가인권위 인권위원에 장애여성공감 배복주 대표

등록 2017.12.15 08: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국가인권위 인권위원에 장애여성공감 배복주 대표


【서울=뉴시스】박준호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인권위원으로 사단법인 장애여성공감 배복주(47·사진) 대표가 임명됐다.

 15일 인권위에 따르면 배 위원은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따라 대통령이 지명하고 임명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해 3년이다.
 
 배 위원은 국가인권위원회 장애인차별전문위원(2008~2010년), 서울시민인권헌장제정 시민위원회 전문위원(2014년),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2014~2016년) 등을 역임했다.

 그는 현재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공동대표, 서울시 성평등위원회 위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반성폭력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인권위 관계자는 "배 위원은 지난 1998년 장애여성인권운동단체 장애여성공감을 창립, 성폭력피해자 지원과 여성폭력방지정책 마련 등 활동에 앞장서왔다"며 "여성운동과 장애인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