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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축구대표팀, 동아시안컵 최종전서 '빨간색·흰색 유니폼' 착용

등록 2017.12.14 22: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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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일본)=뉴시스】박주성 기자 = 8일 오후 일본 지바 소가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2017 EAFF E-1 챔피언십 여자부 일본 대 한국의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경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12.08. park7691@newsis.com

【지바(일본)=뉴시스】박주성 기자 = 8일 오후 일본 지바 소가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2017 EAFF E-1 챔피언십 여자부 일본 대 한국의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경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12.08. [email protected]

【도쿄=뉴시스】황보현 기자 = 2017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최종전을 앞둔 남녀 축구대표팀이 각각 붉은색 유니폼과 흰색 유니폼을 입는다.

대한축구협회는 "여자축구대표팀이 15일 오후 4시10분 일본 지바 소가 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중국전에서 빨간색 유니폼을 착용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이 홈 유니폼인 빨간색 유니폼을 입으면서 중국은 원정 유니폼인 노란색 유니폼을 착용한다.

여자 대표팀은 일본, 북한에 연속 패배하며 12년만의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상대팀 중국 역시 2연패를 기록중이라 이번 대결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도쿄(일본)=뉴시스】박주성 기자 = 12일 오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EAFF E-1 챔피언십 남자부 북한 대 한국의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12.12. park7691@newsis.com

【도쿄(일본)=뉴시스】박주성 기자 = 12일 오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EAFF E-1 챔피언십 남자부 북한 대 한국의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12.12.  [email protected]

16일 오후 7시15분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우승 다툼을 벌이는 남자 대표팀은 원정 유니폼인 흰색 유니폼과 흰색 스타킹을 신고 경기에 나선다. 상대팀 일본은 홈 유니폼인 파란색이다. 상하의 유니폼과 스타킹 모두 색깔이 같다.

1승1무(승점 4)를 기록중인 한국은 일본(2승·승점 6)을 꺾고 막판 뒤집기로 대회 2연패를 노린다는 각오다. 반면 일본은 느긋하다. 무승부만 거둬도 우승을 차지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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