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교육부 산하 8개공공기관 상반기까지 227명 정규직 전환

등록 2018.01.17 19:01:4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교육부 산하 8개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165명이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또한 올 상반기까지 62명이 정규직으로 추가 전환되는 등 모두 227명이 전환된다.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17일 오후 서울 중구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여각)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안정책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교육부 소속 8개 기관 본부장급 회의를 주재했다.

 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정책은 양극화 해소, 내수확대, 인간다운 삶 보장을 통한 소득주도형 성장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일각에서 제기되는 고용축소나 근로시간 단축이 없는 고용의 안정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양극화 문제 해소에 선도적으로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윤여각 원장은 “최저임금 인상을 통해 사회 양극화를 완화하고 소득주도 성장을 실현하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불안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파견 및 용역도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간 협의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