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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경기도농업기술원,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 운영 등

등록 2018.01.18 08: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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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동식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 운영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올해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장기술지원단은 농가를 방문, 경영상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도와준다. 식량, 농산물가공, 농업경영·마케팅, 농촌지역개발, 농촌관광, 전자상거래 등 분야별 전문가 6명이 참여한다.

 컨설팅을 원하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전화(031-229-5924~6)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현장기술지원단은 지난해 전문컨설팅 544회(2039명), 현장집합교육 47회(2711명), 멘토·멘티 상담 277회(863명) 등의 활동을 벌였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오염 이동측정차량 증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오염 이동측정차량 한 대를 증차, 운행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2007년부터 대기오염 측정소가 없거나 오염원으로 인한 주민의 건강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서 이동측정차량 1대를 운영 중이다. 기상자료, 오존,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미세먼지(PM10, PM2.5) 등을 측정할 수 있다.

 이번 이동측정차량은 3.5t 트럭을 개조, 미세먼지 성분 분석을 위한 연속식 시료채취기를 장착했다. 기존 차량과 달리 중금속 등 다양한 대기오염물질 측정이 가능하다. 차량 외부에 전광판도 설치했다.

 연구원은 차량 증차에 따라 도내 교통 혼잡 지역의 오염도 측정 시 12개인 검사항목을 최대 38개로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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