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중고교 농구 유망주, 허재 감독이 한 수 지도···엘리트 캠프

등록 2018.01.18 16:41:2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허재 감독,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서울=뉴시스】 허재 감독,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2018 아이패스 영스 엘리트 캠프' 7일간 개최

【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대한민국 남자 농구를 이끌어갈 중고교 유망주들이 '농구 대통령' 허재 감독의 레슨을 받는다.

KBL은 22일부터 28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강원 속초 청소년수련관에서 '2018 아이패스 영스 엘리트 캠프'를 연다.

 U-17 대표팀 출신 군산고 서문세찬, 안양고 박민채를 비롯해 2017년 시즌 삼일상고의 5관왕을 이끈 이주영 등 중고연맹 우수 추천 선수 137명(중등부 70, 고등부 67)이 참가한다.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하는 캠프는 22~25일 중등부, 25~28일은 고등부를 대상으로 트레이닝한다.
 
성인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허재 감독이 캠프장을 맡아 어린 선수들의 지도를 총괄한다. 김상식 대표팀 코치를 비롯해 KBL 코치와 선수를 지낸 이창수, 오성식, 김현중, 한상웅, 박성은이 코칭 스태프로 합류했다.

이들은 중고교 엘리트 선수를 대상으로 기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스킬 트레이닝과 파트별 농구 클리닉을 진행한다. 올해는 선수별로 필요한 신체 운동 능력과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퍼포먼스 트레이닝을 새롭게 도입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