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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北 점검단 황영조체육관 이어 강릉아트센터 방문

등록 2018.01.21 16: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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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21일 오후 우리 측 관계자들의 경호를 받으며 강원 강릉시 명륜고등학교 내 황영조체육관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18.01.21. photo31@newsis.com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21일 오후 우리 측 관계자들의 경호를 받으며 강원 강릉시 명륜고등학교 내 황영조체육관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18.01.21. [email protected]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북한의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등 예술단 사전점검단 일행이 21일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때 선보일 공연 준비를 위한 강릉에서의 사전점검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송월 단장은 이날 오후 12시46분께 우리 정부 측 관계자들의 경호를 받으며 강릉역을 나와 오찬을 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현 단장은 강릉역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이 반갑다며 손을 흔들자 고개를 돌려 시민들과 눈을 마주치며 손을 흔들었고 얼굴에는 미소를 띄었다.

 북 사전점검단은 강릉 경포해변의 씨마크호텔에서 1시간 정도의 오찬을 한 뒤 차로 약 3분 거리의 또 다른 호텔로 이동했다.

 사전점검단은 이 호텔에서 1박의  휴식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호텔은 평창올림픽 손님 맞이를 위해 최근 개장했다.

 사전점검단은 호텔에서 1시간 정도 머무른 다음 명륜고등학교 내 황영조체육관에 오후 3시34분에 도착했다.

【강릉=뉴시스】조성봉 기자 =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을 비롯한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21일 오후 강원도 강릉 스카이베이호텔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황영조기념체육관으로 향하고 있다.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은 1박2일동안 서울과 강릉의 공연장을 둘러보면서 무대 조건과 필요한 설비, 객석의 규모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2018.01.21

【강릉=뉴시스】조성봉 기자 =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을 비롯한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21일 오후 강원도 강릉 스카이베이호텔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황영조기념체육관으로 향하고 있다.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은 1박2일동안 서울과 강릉의 공연장을 둘러보면서 무대 조건과 필요한 설비, 객석의 규모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2018.01.21

이들은 6분 가량 체육관 내부를 보고 나와 1호 버스에 올라 강릉아트센터로 이동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이후 북한 사전점검단은 강릉아트센터에서 숙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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