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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제60회 그래미어워드 독점 생중계

등록 2018.01.22 13: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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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제60회 그래미어워드 독점 생중계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음악전문채널 Mnet은 29일 오전 9시25분 세계적 권위의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 60회 그래미 어워드(60th Annual GRAMMY Awards)는 28일 오후 7시 30분(미국 동부 시간 기준)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Madison Square Garden)에서 열린다.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등 총 84개 부문에서 뛰어난 아티스트와 앨범에 상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에는 60주년을 기념해 15년 만에 개최 장소를 LA에서 뉴욕으로 이동, 토니상 뮤지컬부문 최우수 여우주연상 2관왕의 패티 루폰과 지난해 토니상 뮤지컬부문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벤 플랫이 펼치는 스페셜 브로드웨이 헌정 공연도 펼쳐진다.

사회는 그래미 어워드 생중계에서 환상 호흡을 자랑했던 가수이자 국내 최장수 팝DJ 배철수, 대중 음악 평론가 임진모, 동시 통역가이자 팝 전문 MC 태인영이 맡는다.

이번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전통적으로 강세였던 팝과 록을 제치고 힙합과 R&B, 라틴 팝 곡들이 다수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와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상을 두고 8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 된 제이지와 평단의 지지를 받는 켄드릭 라마, 5회 이상 '올해의 레코드' 후보에 올랐던 브루노 마스가 벌일 치열한 경쟁가 관전 포인트다.

가수들이 꾸밀 퍼포먼스도 기대를 모은다. 브루노 마스와 켄드릭 라마, 레이디 가가, 샘 스미스, '데스파시토' 열풍의 루이스 폰시를 비롯, 엘튼 존과 총 22회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U2 등 대가들이 특별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올해 처음으로 그래미 어워드에 후보로 오른 로직과 알레시아 카라, 혜성같이 등장한 신예 칼리드는 자살 예방의 메시지를 담은 뜻깊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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