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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지역특성화 평생학습과정 공모

등록 2018.01.23 10: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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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지역특성화 평생학습과정 공모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29일부터 31일까지 평생학습과정을 공개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지역 특성화 사업, 다문화 관련 사업 2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최종 3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평생교육법과 타 법령에 따른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단체·시설 ▲기타 평생학습 발전과 관련해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기관이나 단체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다. 선정된 기관에는 프로그램 당 지역특성화 사업의 경우 최대 1000만원(2개 기관), 다문화 관련 사업의 경우 최대 1500만원(1개 기관)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강사비·교재비·실습비 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직접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영등포구 평생학습정보센터 홈페이지(http://lll.ydp.go.kr)에서 신청서·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등록증·허가증사본 등 기관·단체를 증명하는 서류 등과 함께 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기관별로 1개 프로그램에 한하며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업으로 정부나 구청 등에서 중복지원을 받고 있지 않아야 한다.

 구는 지난해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국어와 한국문화 알기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교육을 통한 지역 전문봉사단 2기 양성 ▲장애인 업사이클링 희망 공작소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청 교육지원과(02-2670-4149)로 문의하거나 영등포 평생학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참고(http://lll.ydp.go.kr)하면 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독창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활성화시켜 구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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