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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갈상돈, 진주시장 출마 선언

등록 2018.01.24 14: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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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갈상돈 문재인 대통령 후보 정책특보가 24일 경남 진주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2018.01.24. jkgyu@newsis.com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갈상돈 문재인 대통령 후보 정책특보가 24일 경남 진주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2018.01.24. [email protected]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더불어 민주당 갈상돈(53) 문재인 대통령 후보 정책특보가 오는 6·13 지방선거 경남 진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갈 정책 특보는 24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부경남의 중심인 진주에 민주당 바람을 일으킬 적임자로 생각해 진주시장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정부는 촛불시민혁명 끝에 정권이 창출됐지만 아직도 서부경남에서는 정권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며 “정권교체를 위해 진주시장 선거에 나선 첫 번째 이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주발전의 계기를 만든 것은 혁신도시가 들어오면서부터다”며 “특히 혁신도시 시즌2는 현재 혁신도시 주변 교육시설이나 숲 조성,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구도심의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진주를 전국 제일의 문화예술관광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갈 특보는 “지자체장은 시민들의 요구를 귀담아 들을수 있는 ‘경청의 자세’와 지자체의 한계를 넘어서서 중앙에서 예산을 많이 따올수 있는 정치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이 되면 공무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최대한 존중하겠다”며 “공무원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최고의 정책을 뽑아내는 사람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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